뉴스

심야에 문 열린 빈차만 골라 1천600만 원 훔친 절도범

인천 남동경찰서는 심야 시간대 문을 잠그지 않은 차량만 골라 금품을 훔친 혐의로 30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인천시 남구, 남동구, 연수구 일대 주택가와 주차장에서 25차례에 걸쳐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만 골라 1천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자정쯤부터 주택가나 주차장을 돌아다니며 하루 100∼700대 가량의 차 문을 직접 잡아당겨 보고 열리면 안을 샅샅이 뒤졌습니다.

이 씨는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줄 임금 1천200만원을 넣어둔 가방을 훔치기도 했지만 운전자들이 통행료 등을 내기 위해 놓아둔 동전이나 지폐 등 푼돈을 주로 훔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적은 금액이라 신고하지 않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이 씨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