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향후 후계구도의 핵심 열쇠가 될 수 있는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 구조와 관련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우호 지분이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보다 우세하다고 확인했습니다.
롯데그룹은 보도자료를 통해 "7월 15일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회에서의 신동빈 회장 대표이사 선임과 28일 이사회에서의 구두 해임 무효 결정은 신동빈 회장의 우호 지분이 우세하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세한 지분 내역에 대해선 일본 롯데홀딩스에서 밝힐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이 니혼게이자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롯데홀딩스에서 자신에게 우호적인 의결권이 3분의 2가 된다면서 동생 신동빈 회장보다 우호지분이 우세하다고 밝힌 것에 대한 반박 차원입니다.
신동주 전 부회장이 자신이 해임된 이유가 신동빈 회장 등의 경영성과 왜곡 때문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롯데 측은 "신동주 전 부회장의 해임 건은 일본 롯데의 실적 부진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롯데그룹은 "차후에 개최될 임시 주주총회는 현재 일본 롯데홀딩스의 정관규정에 없는 명예회장직을 신설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 외 구체적인 주주총회 안건과 개최 시기는 일본롯데홀딩스 이사회 등에서 결정할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롯데그룹, 신동주 주장 반박…"신동빈, 우호지분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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