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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기준금리가 계속 내리면서 은행의 정기적금 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연 1%대로 떨어졌습니다. 금리가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면서 은행권 정기예금에서 2%대 예금금리는 사실상 사라졌습니다.
▶ 금리 최저치 행진…적금 금리도 첫 1%대

2. 국민연금을 애초 받을 수 있는 시기보다 늦춰서 받겠다는 신청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최대 5년까지 늦출 수 있는데, 그러면 연 7.2%의 가산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늦게라도 많이 받겠다" 연금 수령 연기 급증

3. 검찰이 리솜리조트 본사와 계열사 5곳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신상수 회장 등 경영진이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정황을 포착한 겁니다. 검찰은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이 자본 잠식 상태인 리솜리조트에 1천억 원대의 특혜대출을 지시했다는 제보도 확보했습니다. 단독취재했습니다.
▶ [단독] 농협중앙회장이 '특혜대출 직접 지시' 의혹

4. 국내 은행의 태동기 때부터 120년 동안 써왔던 종이통장이 단계적으로 사라집니다. 앞으로 2년 동안은 종이통장을 쓰지 않으면 금리우대 같은 혜택을 주고 2017년 9월부터는 원칙적으로 발급이 중단됩니다.
▶ '알뜰살뜰 저축의 상징' 종이 통장 사라진다

5. 올 들어 일부 식품업체가 제품 가격은 유지하고 중량을 줄이는 방법으로 최대 10% 넘게 가격 인상 효과를 본 걸로 나타났습니다. 꼼수 인상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 가격 놔두고 양 줄여서…식음료값 꼼수 인상

6. 조현아 前 대한항공 부사장이 땅콩 회항 사건으로 수감됐을 때 편의를 봐주겠다고 접근한 브로커가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브로커는 조 전 부사장이 풀려난 뒤, 한진그룹 계열사의 용역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검찰은 조현아 씨가 구치소에서 실제 특혜를 받았는지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 "조현아 편의 봐주겠다" 사업권 뒷거래 의혹

7. 어제(28일) 김포에서 도로 포장작업을 하던 근로자 3명이 차에 치여 숨지는 참변을 당했습니다. 가해 운전자가 휴대전화를 보다 사고를 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휴대전화 보다가 '쾅'…공사 노동자 3명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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