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데타 시도'를 제압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그룹 분위기 다잡기에 나섰습니다.
일본에 체류 중인 신 회장은 오늘 일본 롯데 홀딩스 사태와 관련해 한국과 일본 롯데그룹 임직원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롯데가 오랫동안 지켜온 기업가치가 단순히 개인의 가족 문제에 흔들려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회장은 "갑작스럽게 알려진 일련의 사건들로 많이 놀라셨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불안감과 혼란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며 국민 여러분에게도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한 마음"이라고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 7시 신 회장을 포함한 일본 롯데 홀딩스 이사진 6명과 임원 4명 등 10명은 도쿄에서 간담회를 갖고 향후 한·일 롯데그룹 경영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신동빈 "기업가치, 가족문제에 흔들려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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