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제주의 초·중·고교 학생들이 전학하지 않고도 서로 다른 지역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는 교환학습기간의 연장이 추진됩니다.
서울교육청은 제주의 폐교 부지를 활용해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 쓸 수 있는 교육연수원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제주도교육청과 이런 내용을 담은 교류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교육청은 우선 학생들의 체험학습 교류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현재 서울의 학생이 제주도에서 체험학습을 하려면 제주의 학교장이 허락하면 최장 3개월까지 전학 절차 없이 제주 지역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제주도 학생의 서울 학교 체험학습은 2개월까지 가능합니다.
두 교육청은 교육부에 교환학습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요청할 방침입니다.
현재는 교육부 지침에 따라 전학을 하지 않고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기간이 각 시·도교육청 별로 2∼3개월 정도로 한정돼 있습니다.
일정 기간이 넘어가면 학생의 성적 관리 등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과 제주교육청은 교환학습 기간이 지나더라도 더 공부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을 위해 전학 절차를 대폭 간소화는 방안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서울교육청은 또 제주교육청의 도움으로 제주시 한경면의 옛 신창중학교 부지에 서울교육가족 회복력 지원 제주연수원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