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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NC, 비디오 판독도 '장군멍군'…접전

<앵커> 

프로야구에서 선두 싸움을 펼치는 1위 삼성과 3위 NC가 만났습니다. 초반부터 비디오판독으로 희비가 엇갈리며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 주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네, 11승으로 다승 공동 2위인 NC 해커와 삼성 피가로가 선발로 나선 가운데 간발의 차로 두 팀이 한 번씩 위기를 넘겼습니다.

3회 초 피가로의 1루 견제에 세이프가 선언됐는데, 비디오 판독결과 태그가 조금 빠른 것으로 밝혀져 삼성이 한숨을 돌렸습니다.

3회 말에는 NC가 '비디오 판독' 덕을 봤습니다.

땅볼을 친 박해민에게 세이프가 선언됐지만, 합의판정을 통해 더블 플레이를 완성했습니다.

삼성은 5회 1루 아웃 판정에 대해 또 비디오판독을 요청했습니다.
 
1루수 발이 떨어졌다고 주장했지만, 공을 잡는 순간에는 발이 1루에 붙어 있어 판정은 그대로 아웃이 됐습니다.

6회 나바로의 적시타로 균형을 깬 삼성이 2대 1로 앞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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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2위 두산에 8대 2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조인성이 2점 홈런을 포함해 4타점을 몰아쳤고, 부상에서 돌아온 김경언도 2안타 2타점으로 펄펄 날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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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최정의 홈런을 앞세워 KIA를 3대 2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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