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침체와 메르스 여파 속에 중소기업의 경기 전망이 석 달 연속 악화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늘(28일) 이달 15일에서 21일까지 제조업과 비제조업체 3천15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월 중소기업의 SBHI, 즉 업황전망건강도지수는 79.4로 지난달보다 2.1포인트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SBHI는 경기를 전망한 업체의 응답 내용을 점수화 한 수치로 기준치인 100보다 높으면 다음 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업체가 많다는 의미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올해 3월과 5월 소폭 반등했던 경기전망 지수는 6∼8월 석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조사 대상 업체 가운데 제조업의 업황 전망은 지난달보다 3.8포인트 떨어진 80.4를 기록했고 비제조업은 전달보다 0.8포인트 하락한 79.0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제조업의 업황 전망은 2009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내수 침체 속 중소기업 경기전망 석 달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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