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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주유소 기름값 6년 만에 가장 낮았다

상반기 주유소 기름값 6년 만에 가장 낮았다
올해 상반기 주유소에서 판매된 휘발유의 평균 가격이 6년 만에 가장 낮았고 경유와 액화석유가스 LPG도 가격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유가정보 사이트인 오피넷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보통 휘발유의 주유소 판매가격 평균은 리터당 1천514.5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천875.8원에 비해 19.3%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기 기준으로 올해 상반기 휘발유 가격은 2009년 상반기 이후 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경유 가격도 비슷한 흐름을 보여 2012년 상반기 ℓ당 1천828.6원으로 고점을 찍은 경유 가격은 올해 상반기에는 1천328.6원까지 떨어져 2008년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기름값이 이처럼 하락한 것은 지난해 말 급락한 국제 유가가 좀처럼 반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유업계는 당분간 국제 원유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올해 하반기에도 기름값의 급격한 상승은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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