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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경기 김포서 대북전단 기습 살포

어젯(27일)밤 한 보수단체 회원들이 대북 전단을 기습 살포했습니다.

대북전단보내기 국민연합 회원 4명은 어젯밤 8시 반쯤 경기도 김포에서 김정은 제1비서를 비판하는 내용의 대북 전단 1만 장을 풍선 7개에 달아 북한 쪽으로 날려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 단체는 어제 낮 파주 임진각에서 대북전단 3만 장을 날리려다 경찰의 저지로 실행에 옮기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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