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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물질적 생활수준 세계 3위…한국은 30위

10대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물질적 생활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질랜드의 공공정책 연구기관인 모투경제공공정책연구소가 오늘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서 가장 높은 물질적 생활수준을 유지하는 나라는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지난 2012년 15살 자녀를 둔 40여 개국 80여만 가구를 대상으로 물질적 생활수준과 물질복지 불평등지수 등을 조사했습니다.

한국은 물질적 생활수준은 30위를 차지했고, 물질복지 불평등지수 조사에서는 38위를 차지해 가정 내 불평등 정도가 세 번째로 낮은 국가로 평가됐습니다.

가정 내 불평등 정도가 가장 낮은 국가는 네덜란드로 밝혀졌습니다.

연구소는 인터넷 연결과 책, 주방기기, 자동차 등의 보유 정도, 침실과 욕실 수 등을 측정 단위로 조사를 시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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