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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 미국 대선서 '뜨거운 감자'로 부상

2012년 미국 뉴욕 맨해튼의 패스트푸드 식당 종업원들의 시위에서 시작돼 미국 전역으로 퍼지고 있는 최저임금 인상 바람이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시위의 영향 등으로 지난해 6월 워싱턴주 시애틀을 시작으로 캘리포니아주의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뉴욕주의 시간당 최저임금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15달러 우리 돈 약 1만 7천600원으로 인상됩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의 임금상승이 정체돼 소득불평등이 심화하면서 최저임금 인상 문제는 대선 주자들이 피해 갈 수 없는 중요한 의제가 됐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최저임금 인상이 미국 대선에서 주요한 주제로 떠올랐다고 최근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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