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 고령화로 60대 이상 노년층에서 범죄 가해자와 피해자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검찰청 범죄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한 해 적발된 범죄자 가운데 범행 당시 나이가 60대 이상인 사람이 14만 9천 여 명으로 전체 범죄자의 7%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2004년에는 3만 1천 여 명으로 전체의 3.3%에 불과했지만, 10년 만에 그 비율이 배로 늘어난 겁니다.
특히 살인이나 강도, 방화 같은 강력범죄를 저지른 노인도 전체 강력범죄자의 6%를 차지했습니다.
60대 이상 노년층이 범죄 피해자가 되는 경우도 늘었습니다.
지난 2004년엔 4만 1천 여 명으로 전체 범죄 피해자의 6.5%였지만 2013년에는 9.2%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20~30세 범죄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2004년 18.6%에서 2013년 14.9%로 감소했고 31~40세도 25.3%에서 18.3%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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