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그룹이 비정규직 해소에 나서면서 정규직 직원이 1년 새 9천 명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벌닷컴 조사 결과 자산 상위 10대 그룹 소속 96개 상장사의 정규직 직원 수는 올해 1분기 말 기준 61만 8천288명으로 작년 같은 시기의 60만 9천514명보다 8천774명, 1.4% 증가했습니다.
성별로는 남자 직원이 5천565명, 0.9% 늘었고 여자 직원은 3천209명, 0.5% 증가했습니다.
롯데그룹은 주력회사인 롯데쇼핑이 4천700명가량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그룹 전체 정규직 직원이 4천941명, 12.7% 증가했고, 현대차그룹의 정규직 직원은 3천535명, 2.8%, 삼성그룹은 2천91명, 1.1% 각각 늘었습니다.
그러나 실적 부진으로 구조조정에 나선 POSCO, 현대중공업, 한진, 한화 등 4개 그룹의 정규직 직원은 1년 전보다 3천 명가량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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