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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전셋값 금융위기 이후 평균 60% 올랐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 금융위기 이후 평균 60% 올랐다
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전세가격이 3.3㎡당 평균 1천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KB국민은행의 조사 결과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의 ㎡당 평균 전세가격은 308만2천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를 3.3㎡ 기준으로 환산하면 1천17만 원입니다.

시도별 3.3㎡당 평균은 서울이 1천386만 원, 경기 860만 원, 대구 758만 원, 울산 658만 원, 부산 652만 원, 인천 649만 원 등이었습니다.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전월 대비로 2009년 3월부터 지난달까지 76개월째 상승했습니다.

세계 금융위기 이후 전세가격이 상승세를 시작하기 직전인 2009년 2월과 비교한 전국 아파트의 전세가격 오름폭은 지난달까지 61.30%였습니다.

광역시도별로는 같은 기간 대구의 전세가격 오름폭이 79.13%로 가장 컸고, 이어 충북 69.22%, 충남 67.36%, 경기 64.90%, 서울 63.64%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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