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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 잠원동 새마을금고 강도 용의자 검거




지난 20일 발생한 서울 서초구 잠원동 새마을금고 강도 사건 용의자 53살 최 모 씨가 오늘 낮 12시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최 씨는 경찰의 CCTV 추적 끝에 은신하고 있던 수서동의 한 아파트에서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범행 3일 전인 지난 17일 새마을금고를 미리 답사한 뒤 경마장으로 이동한 사실을 CCTV를 통해 확인하고 수사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채 5천만 원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며, 범행 과정에서 사용된 흉기는 15년 전 자신의 아들에게 사준 장난감 총이었다고 진술했습니다.

한편 붙잡힌 최 씨는 20여 년 전 같은 은행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의 동일범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범행에 사용됐던 오토바이와 장난감 총 등을 압수하고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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