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비를 허위 청구하는 등의 수법으로 보험금 11억 원을 챙긴 혐의로 외제차 수리업체 대표 등 31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업체 대표인 40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김 씨와 공모한 혐의로 웨딩카 대여업체 대표 27살 김 모 씨와 보험사 직원 등 3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외제차 수리업체 대표 김 씨는 차주들과 짜고 고의로 사고를 낸 뒤 수리 견적을 부풀려 작성해 보험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김 씨는 고가의 외제차량을 보유한 웨딩카 업체 3곳 직원 13명과 범행을 공모하고, 한 차량으로 최대 네 차례 고의사고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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