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학랭킹센터 CWUR의 2015년 대학 평가 순위에서 서울대가 지난해와 똑같이 세계 24위를 차지했습니다.
연세대는 98위로 지난해보다 순위가 9계단 올라 100위권 내에 진입했고, 고려대는 115위, KAIST는 144위, 포항공대는 165위, 한양대는 192위를 기록해 200위 내에 포함됐습니다.
올해 집계에서 세계 1·2·3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미국 하버드대, 스탠퍼드대, 매사추세츠공대 MIT였고, 아시아 1·2위는 각각 세계 13·17위인 일본 도쿄대와 교토대였습니다.
100위 이내 대학의 수에서 미국이 55개로 과반을 차지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1천위 내에 든 한국 대학은 36개로, 지난해보다 2개 늘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본부를 둔 CWUR은 지난 2012년부터 세계 주요 대학들에 대한 평가 순위를 발표해 왔습니다.
설문조사나 대학이 제출하는 자료에 의존하지 않고, 객관적 검증이 가능한 정량 지표만으로 평가하는 점이 특징입니다.
평가 요소들 가운데에서는 주요 국제상을 받은 동문들의 수로 따진 '교육의 질'과 세계 주요 CEO에 오른 동문들의 수로 따진 '동문 취업', 주요 국제상을 받은 연구자들의 수로 따진 '교수진의 질' 등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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