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MRI 등 주요 IT 관련 제품 201개 품목에 대한 무관세화 협상이 WTO 역사상 18년 만에 처음으로 타결됐습니다.
세계무역기구, WTO는 현지시간으로 어제(24일)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한국·미국·일본·중국·EU 등 52개국 대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기존 무관세 품목인 컴퓨터·휴대전화 등에 201개 IT 관련 품목을 추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무관세 대상에 추가된 품목은 반도체와 MRI를 비롯해 GPS 장비, 프린터 잉크 카트리지, 셋톱박스, 초음파 영상진단기 등 201개 품목입니다.
이번 협상 타결로 1조 달러, 우리 돈으로 1천150조 원 규모의 IT 제품 시장이 무관세 적용을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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