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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경보' 경기북부 200mm 폭우 쏟아져

비 내일까지 이어져…곳곳에 천둥과 돌풍 '주의'

<앵커>

밤사이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호우경보가 내려진 경기 북부엔 20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비는 토요일인 내일(25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또 12호 태풍 할롤라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공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에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포천에는 201.5mm의 폭우가 쏟아졌고 철원은 183mm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울도 27mm의 비가 내리는 등 수도권에는 20~40mm의 비가 왔습니다.

중부의 비는 내일까지 이어져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에는 30~70mm, 많은 곳은 100mm가 넘는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곳곳에서 천둥, 번개가 치고 돌풍이 불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충청과 강원영동에는 10~50mm 남부에는 5~3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남부지방의 비는 오늘 밤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중부지방은 내일 새벽부터 다시 국지성 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됩니다.

일본에서 북상중인 12호 태풍 할룰라 도 걱정입니다. 강한 소형태풍인 12호 태풍은 일요일쯤 일본 큐슈 서쪽을 지난 뒤 월요일 새벽 부산 앞바다까지 바짝 다가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태풍의 북상에 따라 일요일 제주와 남부지방부터 강한 비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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