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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년 역사 영국 경제지 FT, 일본 닛케이에 팔렸다

127년 역사 영국 경제지 FT, 일본 닛케이에 팔렸다
127년 역사의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사에 매각됩니다.

영국 교육·미디어그룹 피어슨과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어제(23일) 각각 이같은 사실을 발표했으며 매각 대금은 8억 4천 400만 파운드, 우리 돈 약 1조 5천억 원에 이릅니다.

이는 일본의 미디어기업이 외국 기업을 사들인 것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FT 그룹은 1888년 창간된 일간 FT 등과 주간 이코노미스트를 발행하는 이코노미스트 그룹 지분 50%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거래에 이코노미스트 그룹 지분 50%는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닛케이는 기자, 편집자 등의 인적 교류를 하고 언론사로서의 전통과 식견을 공유해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강한 경제 미디어를 지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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