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영화 속 캐릭터는 주연보다 강렬했던 빨간 내복의 기타 연주자였습니다. 기타 끝에서 강력한 불꽃을 뿜으며 현란한 연주를 선보였던 그 기타 연주자가 현실에 나타났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미국에서 활동 중인 기타리스트 존 스프링거, 그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기타 연주와 화려한 불꽃입니다. 그는 어느 날 자신이 좋아하는 기타와 불꽃, 이 두 가지를 하나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엉뚱한 호기심을 바탕으로 실험 시작한 그는 오랜 시도에 걸쳐 그만의 특별한 화염방사기 기타를 만들어냈습니다.
'매드맥스' 가 개봉하기 2년 전부터 공개된, 팡팡 튀는 불꽃과 함께 아름다운 연주를 뽐내는 스프링거의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
'생생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기획 : 김도균 / 구성 : 김수지 / 편집 : 조한솔)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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