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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전 여친 상대로 형사고소…출국금지 신청

김현중, 전 여친 상대로 형사고소…출국금지 신청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전 여자친구 최 모 씨를 무고·공갈·명예훼손·소송사기 미수 등의 혐의로 형사고소했습니다.

김현중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청파의 이재만 변호사는 지난 21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이런 혐의로 최 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중 측은 최 씨에 대한 출국금지도 함께 신청했습니다.

김현중 측은 최 씨가 전치 6주에 해당하는 폭행을 당했다며 김현중을 지난해 8월 고소했지만 진단서를 발급받은 두 병원에서 '헬스클럽에서 다쳤다', '맞았다' 등 엇갈린 진술을 해 이를 거짓주장으로 보고 무고 혐의로 고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최 씨가 김현중을 상대로 16억 원 소송을 제기하면서 김현중의 폭행으로 유산했다고 주장했지만 임신을 진단받았다는 산부인과에서 임신과 유산 확진을 한 적이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현중 측은 최 씨가 오는 9월 12일 출산을 앞둔 임신부인만큼 본격적인 조사는 출산 이후 진행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 씨 측도 명예훼손 등으로 형사고소에 나설 것으로 전해져 양측의 공방은 심화할 전망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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