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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정부가 내놓은 가계부채 종합대책에 따라 내년부터는 은행에서 돈 빌리기가 한층 까다로워집니다. 특히 원금은 놔두고 장기간 이자만 갚는 방식의 주택담보대출은 원칙적으로 금지됩니다.
▶ 깐깐한 대출 심사로 가계 빚 잡는다…효과 '글쎄'
▶ '이자만 내는 대출' 내년부터 어렵다


2.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 피의자 할머니의 집에서 또 다른 농약병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 당시 발견했지만, 가치가 없어서 내버려 뒀다고 해명했는데 의문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 "또 다른 농약병" 발견…꼬리무는 의문 3가지

3. 입대 연기 논란을 빚은 프로골퍼 배상문 씨가 곧 귀국해 병역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배 씨는 국외 여행 기간을 연장해주지 않는 건 위법하다며 병무청을 상대로 소송했지만, 패소했습니다.
▶ 배상문 '입대 연기' 소송 패소…"군대 가겠다"

4. 최근 서울에서 오토바이 날치기가 기승을 부렸는데 수배가 내려진 일당들이 잇따라 검거됐습니다. 주로 심야시간대 여성을 노렸는데, 한 피해자는 오토바이에 5m가량 끌려가기도 했습니다.
▶ 오토바이 날치기 극성…혼자가는 女만 노렸다

5. 강원도 저수지에서 열대 육식어종 피라니아가 발견돼 저수지 물을 다 빼는 소동이 있었는데 이 피라니아가 청계천 일대에서 여전히 팔리고 있습니다. 강원도 저수지 소동이 또 벌어질 수 있다는 겁니다.
▶ "1마리 3만 원" 청계천서 버젓이 팔리는 피라니아

6. 대법원 판결로 전남과 경계상에 있는 멸치잡이 어장을 잃게 된 경남 어민들이 어선 300여 척을 이끌고 해상시위를 벌였습니다. 어민들은 현행법상 해상경계를 정한 법도 없는 데도 대법원이 이런 판결을 내린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국제 기준에 맞춰 구역을 다시 설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황금 어장' 놓고 어민 갈등…300여 척 해상 시위

7. 노인성 황반변성을 앓아 시력을 거의 상실한 영국의 80대 남성이 인공 망막 이식으로 앞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인공 눈으로 시력을 회복한 첫 사례로, 황반변성 환자들에게 새 희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황반변성 환자도 '인공눈'으로 시력 회복…새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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