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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내년 최저임금 높다…이의 신청할 것"

소상공인연합회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폭이 과도하다며 정부에 이의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최저임금 인상안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이의제기서를 고용노동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최저임금위원회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 5천580원보다 450원, 8.1% 오른 시급 6천3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소 두자릿수 인상을 기대했던 노동계는 저임금 노동자의 생계난을 외면한 결정이라고 비판했고, 경영계는 영세기업의 부담을 늘렸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 역시 최저임금을 8년 만에 최고 폭으로 인상하는 과정에서 소상공인의 경영난이나 업종별 상황이 고려되지 않았다고 이의제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고용노동부가 최저임금안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사용자 단체를 전국경제인연합회·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 5단체로 한정한 것에도 불만을 표했습니다.

이 때문에 소상공인연합회는 내일(23일) 경총을 통해 이의제기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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