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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식히려다 땀띠 날라"…푸마 기능성 셔츠 리콜

푸마코리아에서 판매하는 땀 흡수·건조용 기능성 셔츠의 산성도가 기준치보다 높은 것으로 드러나 회수 결정이 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서 많이 팔리는 스포츠 셔츠 10개의 기능성, 안전성, 내구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소비자원은 pH 농도의 안전기준치는 4.0∼7.5로 이를 벗어나면 피부자극이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데 푸마 셔츠의 pH는 8.3으로 측정됐습니다.

소비자원은 이에 따라 푸마 측에 판매중지와 회수를 권고했으며, 푸마는 이를 수용해 해당 셔츠를 회수하고 이미 구입한 셔츠는 교환해 줄 예정입니다.

기능성 셔츠의 땀 배출에 대한 평가에서는 아식스, 리복, 프로스펙스, 푸마, 휠라 등 5개 제품의 기능이 상대적으로 떨어진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젖은 상태에서 완전히 건조될 때까지의 성능인 건조성은 아 식스, 리복, 프로스펙스, 휠라의 4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았습니다.

다만 평가대상 제품들은 모두 내구성이 좋고 색상이나 형태변형이 발하지 않았으며, 알러지성 염료 등의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종합적으로 르까프 제품은 땀 배출 및 흡수성, 건조성을 포함한 기능성이 매우 우수하면서 가격도 개당 2만7천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데상트 제품은 땀 배출과 흡수성, 건조성 등이 매우 우수했지만 개당 가격이 5만9천원으로 가장 비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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