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는 회사 후배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해 문화상품권 등을 소액결제한 뒤 되판 혐의로 23살 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전 회사 후배의 명의를 빌려 휴대전화 3대를 개통하고 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문화상품권, 기프티콘, 게임 아이템 등을 소액결제로 구입한뒤 다시 팔아 960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 씨는 또, 인터넷 중고장터에 다른 사람 명의의 휴대전화를 싼값에 판다는 허위 글을 올린 뒤 구매희망자 5명으로부터 113만 원을 받고 휴대전화를 건네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힘들게 돈 버는 게 싫어서 범행에 나섰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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