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지수펀드의 운용자산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헤지펀드 자금을 넘어섰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ETFGI는 올 2분기 말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의 자산 규모가 전분기보다 450억 달러 늘어난 2조 9천710억 달러, 3천411조 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2분기 헤지펀드의 자산규모 2조 9천690억 달러보다 20억 달러 많은 수치입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상장지수펀드의 운용자산이 헤지펀드 자금을 뛰어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상장지수펀드는 코스피200지수 등 특정지수의 수익률과 연동 된 상품을 말합니다.
최근 상장지수펀드 시장 규모는 각국 중앙은행의 양적완화 정책에 따라 풍부해진 유동성 덕분으로 2010년과 비교해 2배로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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