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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원 반대" 파업…유로터널 한때 운영 중단

[이 시각 세계]

파업 중인 프랑스 항만 노동자들이 영불 해저터널 앞에서 시위를 벌이면서 한때 터널 운영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유로터널 입구 앞에 쌓아둔 타이어가 불에 타고 있습니다.

프랑스 항만 노동자들이 감원에 반대한다며 시위를 벌이다가 타이어를 태운 건데요, 이 일로 유로터널을 이용한 여객과 화물 운송이 중단됐었습니다.

노동자는 또 칼레항의 운영도 막아 화물 수송에 차질이 빚어졌는데요, 이들은 지난 1일과 지난달에도 비슷한 시위를 벌여 유로터널뿐 아니라, 고속철도 운행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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