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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 측 "구자욱과 친한 사이…연인 아니다" 부인

채수빈 측 "구자욱과 친한 사이…연인 아니다" 부인
채수빈 구자욱 열애설에 채수빈 측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선남선녀인 두 남녀가 다정하게 손을 잡고 길을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게재한 이는 "서울역에서 연예인을 봤다"며 "누구인지 맞춰보라"고 말했고 이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스의 미남 타자 구자욱과 청순한 매력의 배우 채수빈으로 추정됐다.

이에 구자욱의 측근은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가 맞다. 사귄지는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해 두 사람의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채수빈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전했다.

채수빈의 소속사 토인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며 "사진만 보면 충분히 오해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렇게 편하게 다닐 만큼 부담 없는 관계다"고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한편 구자욱은 189cm의 키와 훈훈한 비주얼로 삼성라이온즈의 미남 야수로 활약중이며, 채수빈은 KBS 2TV '파랑새의 집'의 여주인공으로 활약 중인 여배우이다.

다음은 채수빈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토인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기자분들의 문의가 많아, 보도자료로 대신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우선, 자세하게 알아보느라 예상한 시간보다 늦어진 점 죄송합니다.

소속사에서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라고 합니다. 기사에 나오게 된 사진은, 다른 지인들과 함께 있다가 지방으로 내려가는 구자욱 선수를 배웅하는 사진이었습니다. 사진만 보면 충분히 오해를 살 수 있다고 저희도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장소에서 편하게 다닐 만큼 부담 없는 관계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또한 사진에는 안 찍혔지만 다른 지인들도 근처에 있었다고 합니다.

뜻밖의 사진으로 이런 소식을 알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앞으로 연기 활동에 집중하면서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채수빈 구자욱 열애설, 사진=숨은그림미디어)  

(SBS fun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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