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기준금리 연 1%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수시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 MMF가 시중 자금을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6일까지 MMF로 38조2천388억 원의 자금이 순유입했습니다.
MMF 설정액은 작년 말 82조3천678억 원에서 120조6천66억 원으로 46.4% 늘어났으며, 현재 잔액은 2009년 5월 25일 121조3천42억 원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이는, 초저금리 현상이 심화되자 법인과 금융기관들이 단 0.01% 포인트 금리라도 더 주는 상품을 찾아 빠른 속도로 자금을 옮기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시중자금 블랙홀' MMF…올해 38조 원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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