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 감악산 중턱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시신은 얇은 점퍼와 바지를 입고 있었지만 신분증 등 신분을 확인할만한 단서는 없었으며, 숨진 지 두 달이 넘은 것으로 보여 지문 채취도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주머니에서 현금 3만 원과 함께 "나는 무연고자입니다. 노숙자입니다. 죄송합니다."라는 짧은 메모가 들어 있었습니다.
경찰은 시신의 내일 중으로 부검을 의뢰하고 근처 지역 실종자 명단을 바탕으로 시신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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