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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오늘부터 정상화

메르스 사태로 지난달 13일 부분 폐쇄돼 일부 긴급 진료만 해왔던 삼성서울병원이 오늘(20일)부터 정상화돼 38일만에 다시 문을 엽니다.

이 병원에서 치료받던 메르스 환자들이 다른 병원으로 모두 옮겨간 뒤 최대 잠복기 2주가 지났고, 환경검체 검사 결과 안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겁니다.

메르스 담당 의료진은 앞으로 두 차례의 유전자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면 업무에 복귀하게 됩니다.

이로써 전국의 모든 병·의원이 메르스 집중관리에서 벗어나게 됐습니다. 새로운 메르스 환자는 2주째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격리 중인 사람은 68명으로 집계됐는데, 삼성서울병원 의료진들의 격리 해제로 오늘부터는 20명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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