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오는 22일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통합에 대한 예비 인가를 내주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하나금융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 법인인 KEB하나은행에 대한 예비인가를 지난 13일 금융위에 신청했습니다.
금융당국 안팎에서는 금융위가 22일 정례회의에서 예비인가를 내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금융위는 하나금융의 예비인가 신청에 앞서 "인가 절차 진행과정에서 노사 간 합의문제를 중요한 판단요인으로 충분히 고려할 것"이라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중요한' 판단 요인으로 '충분히' 고려한다고 할 만큼 노사 합의를 중요하게 본 겁니다.
예비인가가 나면 하나금융은 합병결의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통합 사명 등을 정하고 본인가 신청 절차를 밟게 됩니다.
본인가는 30일 이내에 가부를 결정하게 돼 있습니다.
하나금융은 통합법인의 공식 출범 시기를 9월로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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