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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시즌 5호 홈런…143km 직구 받아 넘겨

<앵커>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의 강정호 선수가 한 달 만에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리면서 후반기를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올스타전 후 첫 경기에 5번 타자로 나선 강정호는 2대 0으로 뒤진 7회 초 한점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시속 143km짜리 직구가 가운데로 몰리자 놓치지 않고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지난달 18일 이후 한 달 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면서 시즌 5호 홈런과 서른 번째 타점을 기록했습니다.

강정호의 타율은 2할 6푼 9리로 약간 올랐고, 피츠버그는 밀워키에 4대 1로 졌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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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상금 3억 원이 걸린 여자프로골프 BMW 대회 3라운드에서 프로 3년 차 배선우가 합계 11언더파로 1타 차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사흘 연속 한 개의 보기도 없는 깔끔한 경기로 데뷔 첫 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2위 김민선은 파5 10번 홀에서 그린 밖에서 친 이글 퍼트를 그대로 홀에 떨궈 탄성을 자아냈고, 엄마 골퍼' 홍진주는 멋진 칩인 버디로 갤러리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전인지는 4타를 잃어 하위권으로 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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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마라톤 클래식에서는 장하나가 합계 9언더파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리며 첫 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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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컵대회에서 지난 시즌 V리그 챔피언 OK저축은행이 삼성화재를 3대 1로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OK저축은행은 내일(19일) 우리카드와 우승을 다툽니다.

(영상편집 : 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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