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이 그리스 은행에 대한 긴급유동성지원 한도를 늘려 그리스 은행 영업 정상화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그리스 은행에 대한 긴급 유동성 지원 한도를 앞으로 1주일 동안 9억 유로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드라기 총재는 프랑크푸르트 본부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 통화정책 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그리스 정부와 유로존 간의 구제금융 협상 개시가 합의된 뒤 유동성 지원 한도를 늘릴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유럽중앙은행은 지난달 26일 긴급 유동성 지원한도를 890억 유로, 우리돈 약 111조 원 정도로 올린 뒤, 이후 계속 동결해오다 이번에 한도를 올렸습니다.
그리스 정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은행 영업중단과 예금인출 제한 등 자본통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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