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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대선 개입 의혹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를 인정한 원심을 깨고 다시 심리하라고 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일부 증거 능력에 문제가 있어서 유·무죄 여부를 판단할 수 없으니 사실관계를 다시 따져보라는 취지입니다.
▶ 대법원, 원세훈 대선 개입 의혹 사건 '파기 환송'

2. 박근혜 대통령이 여당 지도부를 만난 자리에서 광복절 특별사면을 경제인을 포함해 대규모로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벌 총수를 비롯한 기업인 사면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박 대통령-김무성 '비공개 독대'…상징적 만남
▶ 박 대통령 "광복절 특사, 경제인 포함해서 검토"


3. 정부가 폐 섬유화 같은 메르스 후유증 치료비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메르스 종식선언은 세계보건기구 기준을 따르기로 해서 이르면 다음 달 중순쯤 이뤄질 걸로 보입니다.
▶ 메르스 후유증 치료비 지원…8월 중순 종식 선언

4. 신용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결제하는 모바일 결제, 애플과 구글에 이어 삼성전자도 모바일 결제서비스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시장 주도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 모습 드러낸 '삼성 페이'…폰 속의 지갑 각축전

5. 12살 난 아들의 얼굴을 그릇으로 때리는 등 심하게 체벌한 아버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의 손버릇을 고치려고 체벌했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 "나쁜 손 버릇 고치겠다"…아들 때린 아버지 처벌

6. 서울 도심에 설치된 과속방지턱 3분의 2가 높이나 폭 등 기준을 지키지 않고 만들어져 차량 파손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사고 유발 턱'이라는 오명까지 쓰고 있습니다.
▶ 천천히 지나는데도 '쿵'…사고 유발 과속 방지턱

7. 한밤중에 술에 취한 채 병원에 실려온 50대가 당직의사를 폭행한 혐의로 벌금형에 약식 기소됐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폭행 장면 동영상을 공개하고 의료인 폭행을 가중처벌하는 법안을 통과시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 술 취해 실려 온 환자, 막무가내로 당직 의사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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