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가사키현에 내일 문을 여는 '헨나호텔'이 직원 대부분을 로봇으로 채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상한 호텔'이라는 뜻의 이 호텔은 이름처럼 독특한 로봇 직원들이 곳곳에서 손님을 맞고 있습니다.
호텔 프런트에는 안내 직원 대신 공룡 로봇이 숙소 체크인을 도와주고, 손님의 여행가방은 사각형 모양의 로봇이 방으로 옮겨줍니다.
객실 출입문 잠금장치는 카드키가 아닌 투숙객 안면인식 시스템으로 돼 있습니다.
이 독특한 호텔을 선보인 사와다 히데오 대표는 일본 정부가 전략 산업으로 삼은 로봇공학 분야의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면서 비용도 절약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헨나호텔의 하루 숙박료는 9천 엔 우리 돈 8만 3천 원으로 비슷한 수준의 다른 호텔에 비해 절반 이하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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