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경찰서는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가짜 판매글을 올리고 물건값만 가로챈 혐의로 일당 25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21 살 김 모 씨 등 9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중고거래 사이트 '중고나라'에서 물건을 판매할 것처럼 속여 4백여 명으로부터 대포통장에 2억 2천여만 원을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동네 선후배 친구들로, SNS를 통해 범죄 수법을 배운 뒤 유흥비와 불법토토 도박자금 등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에 나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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