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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그리스 빚 지속불가능"…구제금융 불참 가능성 시사

국제통화기금 IMF가 그리스 정부 부채 상황이 '지속가능하지 않다'며 채무 탕감 등 과감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채무를 돌려받기 힘들 것으로 판단하고 IMF가 그리스에 대한 3차 구제금융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이번 그리스 사태 해결에 또 다른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IMF 관계자는 그리스의 채무가 지속 가능하지 않으며, 그리스 경제 회복을 위해서 채권단이 계획한 것보다 더 많은 채무 탕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IMF가 그리스 채무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그리스의 3차 구제금융 협상에서 채무 재조정 여부가 다시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IMF가 추가 구제금융 프로그램에서 빠질 수도 있다는 강한 신호를 보낸 것"이라며 "IMF가 빠지게 되면 독일과 다른 유로존 채권국에 정치적·경제적으로 상당한 문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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