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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거포 찾아라'…진풍경 쏟아진 홈런 더비

'최고의 거포 찾아라'…진풍경 쏟아진 홈런 더비
<앵커>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의 최고 거포를 뽑는 홈런 더비가 열렸습니다. 올해부터 새로운 방식이 도입돼서 진풍경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강청완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홈런 더비는 8명의 선수가 첫판부터 1대 1 대결을 펼치고, 아웃카운트 방식에서 4분 시간제로 바뀌면서 역대 가장 많은 159개의 홈런이 쏟아졌습니다.

선수들은 4분 동안 1개라도 공을 더 치기 위해 애를 썼고, 때리다, 때리다 지쳐 숨을 고르기 바빴습니다.

다저스 신인 작 피더슨과 신시내티 토드 프레이저가 격돌한 결승전이 명승부였습니다.

피더슨이 먼저 14개의 아치를 그리자, 이어 등장한 프레이저는 막판 몰아치기로 추가 시간에 15개째를 넘겨 극적으로 승리했습니다.

[현지 해설 : 굿바이 홈런! 신시내티의 영웅이 탄생했습니다.]

프레이저는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고 홈 팬들 앞에서 챔피언 벨트를 들어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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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테니스 남녀 챔피언 조코비치와 세레나 윌리엄스가 축하 파티에서 화끈한 댄스 대결을 벌였습니다.

조코비치가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즉흥적으로 제안했는데, 세레나가 받아들이면서 새로운 볼거리가 만들어졌습니다.

테니스 실력 못지않은 스타들의 넘치는 끼에 팬들은 열광했습니다.

(영상편집 : 위원양)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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