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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포토] 승용차 충돌 6명 사상…불난 차 승객 시민이 구조

[현장 포토] 승용차 충돌 6명 사상…불난 차 승객 시민이 구조
오늘(14일) 오전 3시 20분 대구시 수성구 중동네거리에서 들안길네거리 방면으로 직진하던 K3 승용차와 유턴을 하던 NF쏘나타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K3 승용차에 타고 있던 이 모(22)씨와 권 모(19·여)씨가 숨지고 손 모(28·여)씨 등 3명이 다쳐 인근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실용음악학원에 다니다 서로 알게된 사이입니다.

또 NF쏘나타 운전자 심 모(27)씨는 수성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중 부상으로 통증을 호소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그 뒤 병원에 없어 경찰이 찾고 있습니다.

사고로 K3 승용차 엔진에 불이 붙자 시민 10여 명이 인근 식당 수도꼭지에 호스를 연결해 불을 끄고 자동차 안에 갇힌 부상자들을 빼냈습니다.

시민들은 차안에서 피를 흘리고 의식을 잃은 부상자 4명을 119구조대가 도착하기 전에 구출했습니다.

소방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했을 때 시민들이 이미 큰불을 다 끄고 환자 중 4명을 자동차 밖으로 꺼낸 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뒤 현장에 없던 K3 승용차 운전자 김 모(27)씨가 자기 아버지 집에 있는 것을 11시간여 만에 확인하고 김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사진=대구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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