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소속 의원 30여 명이 오늘(13일)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역사 왜곡 교과서 채택 반대 집회를 열었습니다.
의원들은 집회에서 "일본의 역사 왜곡 교과서 채택은 젊은이에게 잘못된 역사 인식을 주입해 동아시아 주변 국가와의 갈등을 조장하고 평화적 우호관계를 위협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달 16일 정례회에서 채택한 '일본 역사 왜곡 교과서 채택 반대 결의문'을 일본대사관에 전달하려고 했지만 대사관 측이 접수를 거부했다고 전했습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5월 일본 교과서 왜곡에 반대하는 한국·일본 시민단체가 시의회를 방문해 왜곡 교과서 채택 저지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자 왜곡 교과서에 대한 대응 수위를 높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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