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이 청문회를 열어 국제축구연맹 비리를 추궁하기로 해 FIFA에 대한 압박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상원 소비자보호 소위원회는 모레 FIFA 비리 스캔들 등 세계 축구계 관련 현안에 대해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소위원회는 미국축구연맹 등을 상대로 FIFA 비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었는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소위원회 위원장인 제리 모란 상원의원은 "최근 FIFA의 비리와 그릇된 운영 방식은 우리 모두가 우려해야 할 사항"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FIFA가 부패 문화로 심각한 인권 침해와 비극적 사망 사고를 보고도 못 본 체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카타르 월드컵경기장 건설 현장에서는 열악한 노동환경으로 지금까지 외국인노동자 수백 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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