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렇다면 이번에는 태풍의 세기와 진로방향은 어떤지, 기상센터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정주희 캐스터 전해주시죠.
<캐스터>
9호 찬홈은 현재 제주 서귀포 부근 해상에서 시속 26㎞ 속도록 북진하고 있습니다.
중심기압은 965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은 초속 37m정도로 강도는 강하지만 크기는 중형에서 소형으로 작아진 상태입니다.
이 태풍은 오늘 오후에는 서해상을 통과하겠고, 내일 오후쯤에는 북한을 지나면서 36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보현황을 보시면 제주 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서해 남부 먼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고, 전남해안과 제주를 따라선 강풍주의보와 호우주의보가 동시에 내려진 상태입니다.
앞으로 내일까지 제주 산간에서는 최고 200mm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고, 수도권과 영서 전남 경남에는 30~80mm에서 많은 곳은 120mm 넘게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충청도와 전북은 20~60mm 정도가 예상되는데, 안전사고와 시설물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한낮에는 찜통더위는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 서울 대전 전주 대구 26도 등 어제보다 최고 10도가량 낮겠습니다.
비는 내일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요, 화요일부터는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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