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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 그리스 개혁안 구제금융 협상 재개 기반 마련 평가

채권단, 그리스 개혁안 구제금융 협상 재개 기반 마련 평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유럽중앙은행, 국제통화기금 등 국제 채권단이 그리스 개혁안에 대해 구제금융 협상을 재개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함에 따라 유로그룹 회의에서 합의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국제 채권단의 전문가들은 그리스 개혁안을 공동 검토한 결과 유럽재정안정화기구로부터 구제금융을 제공받기 위한 협상의 근거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로이터통신이 EU 관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10시에 열리는 유로그룹 회의를 앞두고 나온 이 같은 평가는 회의 결과에 영향을 미칠 걸로 예상됩니다.

유로그룹의 한 대변인은 회의에 앞서 채권단 전문가들의 그리스 개혁안에 대한 평가를 전달받았다고 확인했습니다.

그리스 정부는 채권단에 대한 개혁안 제출 시한인 지난 9일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재정 안정 방안을 담은 개혁안을 제출했습니다.

이에 앞서 8일에는 유로존 상설 구제금융 기관인 유럽재정안정화기구에 3년간 자금지원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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