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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 한가운데 고립된 부녀…위험천만 구조현장

[이 시각 세계]

미국 아리조나 주의 톤토 국유림에서 가파른 절벽에 고립된 등산객들을 구조하는 고난도의 작전이 펼쳐졌습니다.

보기만 해도 정말 아찔하죠.

가파른 암벽으로 유명한 아리조나 주 톤토라는 지역입니다.

한 가운데 매달린 남성에게 구조대원이 접근합니다.

정상 더 가까이에는 여성 등산객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아버지와 딸이 모처럼 함께 등반에 나섰다가 사고를 당한 겁니다.

이럴 경우 등산객을 로프에 묶어서 정상쪽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일반적인 구조방식인데요,  하지만 이번에는 지형적인 문제로 인해 2명을 로프로 묶은 다음 지상으로 내려주는 고난도의 구조기법이 사용됐습니다.

다행히 부녀 둘 다 큰 부상 없이 구조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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