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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한국은행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다시 2.8%로 낮춘 가운데, 정부가 투자 활성화를 통한 경기 부양 대책을 내놨습니다. 도심 재건축 기준을 완화하고 한류를 활용한 관광산업 육성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2. 우리 주변에는 재난위험 등급 D나 E를 받아 안전점검을 자주 하고 보수나 철거를 해야 하는 건물이 적지 않습니다. 이런 건물들이 과연 장마와 태풍에 안전한지 그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3.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8.1%, 450원 오른 6천 3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노동계는 미흡하다고, 경영계는 인상 폭이 너무 크다며 양측 모두 반발하고 있습니다.

4. 메르스 사망자 유가족들과 격리 처분을 받은 사람들이 국가와 병원을 상대로 첫 소송을 냈습니다. 병원과 국가의 조치가 미흡해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봤다는 건데 유사 소송이 이어질 걸로 보입니다. 소송의 핵심 쟁점을 짚어봤습니다.
 
5. 학교 주변 범죄 예방과 조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학교 CCTV, 그런데 학교 CCTV 10대 중 6대가 100만 화소 미만의 저화질입니다. 시판 중인 이른바 효도폰보다 못한 학교 CCTV 개선이 시급합니다.

6. 부산에서 한 시민이 10억 원이 넘는 돈이 든 지갑을 주운 뒤 30분 만에 주인을 찾아 돌려줬습니다. 지갑을 잃어버린 사람은 사업가였고, 계약을 위해 준비한 돈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훈훈한 소식에 네티즌들도 박수를 보냈습니다.

7. 증권방송을 보고 투자했는데 실패한 경우 방송에 배상 책임이 있는지를 두고 소송이 벌어졌습니다. 1심과 2의 판결은 엇갈렸는데, 대법원은 증권방송이 허위정보를 제공했다면 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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