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화현장, 이번 주 개봉 영화 소개합니다.
최호원 기자입니다.
<기자>
[인사이드 아웃 / 5가지 감정을 캐릭터로 그려 큰 호평]
미국 애니메이션 업체 '픽사'가 몬스터 대학교 이후 2년 만에 신작 '인사이드 아웃'을 선보입니다.
기쁨, 슬픔, 분노, 두려움, 그리고 짜증까지 사람들이 가진 다섯 가지 감정을 하나하나의 캐릭터로 만들었습니다.
아이가 성장하는 동안 감정들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코믹하게 그렸는데, 어린이보다 오히려 어른 관객들에게 더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개봉 4주차를 맞은 미국에선 '겨울 왕국' 보다 더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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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 '피리부는 사나이' 모티브로 제작]
한국전쟁 직후 지도에도 안 나오는 비밀스러운 산골 마을.
떠돌이 악사와 폐병에 걸린 그의 아들이 이 마을을 찾으며 사건이 시작됩니다.
독일의 민간 전설인 '하멜른의 피리부는 사나이'를 모티브로 판타지 공포라는 장르에 도전했습니다.
[류승룡/'손님' 주연 : 어른 동화, 잔혹 동화에 가깝다고 생각되는데 잔잔함 속에서 공포, 이런 것들이 차별화가 되는 것 같아요. 그 안에 또 고급스러운 비유와 상징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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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덜리스 / 지난해 선댄스 폐막작 선정 음악영화]
불의의 사건으로 아들을 잃고 은둔 생활을 하던 주인공 샘.
우연히 술집 무대에서 노래를 부른 샘에게 한 젊은이가 함께 음악 밴드를 하자고 제안합니다.
하지만 샘에 대한 충격적인 비밀이 드러나면서 이야기는 뜻밖의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지난해 미국 선댄스 영화제에서 개막작인 '위플래쉬'에 이어 폐막작으로 상영돼 호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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