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대 금융지주와 우리은행의 올 2분기 순이익이 전분기보다 3분의 1 이상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저금리 기조로 은행의 전통적 수익원인 순이자마진(NIM)이 줄어들면서 주요 은행들의 수익구조가 악화된 탓입니다..
NIM은 예금·대출 간 금리차에서 발생한 수익과 채권 같은 유가증권에서 거둔 이자이익을 포함한 개념입니다.
9일 현대증권에 따르면 이들 4대 금융회사의 올 2분기 순이익 추정치는 1조 2천370억 원으로 1분기(1조 8천720억 원)보다 33.9%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2분기(2조 2천610억 원)에 비해서는 45.3% 급감했습니다.
작년 2분기는 우리은행의 우리금융 인수합병 이전이지만 이를 고려해도 많이 줄어든 것입니다.
금융사별로는 신한금융의 2분기 순이익이 5천490억 원으로 예상돼 1분기 1위였던 KB금융을 끌어내리고 다시 선두에 올라설 전망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4대 은행 올 2분기 순익, 34% 급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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