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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새누리당이 내일(8일) 의원총회를 열어 유승민 원내대표 거취를 논의합니다. 사퇴권고 결의안 채택을 추진하겠다는 건데, 비박계는 반발하고 있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의총 결과에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 유승민, 자진 사퇴 거부…"의총 결과 따르겠다"

2. 독일을 중심으로 한 국제 채권단이 그리스의 지급 불능사태가 임박했다면서 실현 가능한 제안을 내놓으라고 압박했습니다. 유로존 정상들은 우리 시간 내일 새벽 전체 회의를 열어 그리스 사태 대책을 논의합니다.
▶ 유로존 긴급 정상회의…"그리스, 긴축안 내놔야"

3. 미국계 헤지펀드인 엘리엇이 삼성물산을 상대로 낸 자사주 매각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이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은 17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결정되는데, 삼성물산 최대 주주인 국민연금의 표심이 관건입니다.
▶ 삼성, 엘리엇과 소송 완승…국민연금이 '칼자루'

4. 국내 한 유명 오픈마켓이 고객의 항의성 댓글 수만 건을 마음대로 삭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업체가 고객 평가를 사실상 조작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 "망가진 제품 왔다" 후기 적었더니 '멋대로' 삭제

5. 더울 때는 빙수나 아이스크림 같은 후식을 찾는 분들이 많은데, 자칫 과잉 열량에 노출되기 쉽니다. 빙수 한 그릇의 열량이 최고 밥 4공기가 넘을 정도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빙수로 식사 후 입가심?…"밥 4공기 더 먹은 셈"

6. 수십 년간 주민이 사용했던 서울의 한 주택가 골목길의 주인을 자처하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도로에 말뚝을 박고 사용료까지 받겠다고 나섰습니다. 이런 황당한 일이 생긴 배경을 취재했습니다.
▶ 도로에 말뚝 박고 통행료…현대판 '봉이 김선달'

7. 5급 공무원 공채 시험인 올해 행정고시 1차 합격자를 살펴봤더니 합격자 상당수가 일부 대학의 의대와 약대생들이었습니다. 행시 1차 시험에만 합격하면 학교 측이 한 학기 등록금 500만 원 이상을 면제해 주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행시 장학금 사냥꾼이라는 말까지 등장했습니다.  
▶ "장학금 타려고" 행시 몰리는 의·약대생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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